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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원진 원장 인터뷰]하버드와 스탠포드 합격증 위조로 물의을 빚은 **양 관련 TV조선 인터뷰 기사
날짜 15-06-15 10:34조회1043


 
 
[주말뉴스 토] 버지니아 '8학군'엔 한국식 학원들 넘쳐나
 
[앵커]

하버드와 스탠포드 합격증 위조로 물의을 빚은 김모 양이 사는 미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일대는 미국내 한인사회에서 이른바 8학군으로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을 내세운 한국식 입시학원까지 난립해 있다는데, 그 현장을 이정민 기자가 직접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미국 버지니아주 맥린의 한 주택가. 학원수업을 마친 한인 학생들과 부모들의 차량들로 마치 서울 대치동 학원가를 방불케하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김양이 다니던 공립 특목고인 토머스제퍼슨과학고 외에도 맥린고, 랭리고 등 유명 사립학교가 밀집해 있다보니, 사회에선 이른바 8학군으로 불려지면서, 이 일대에만 무려 50여개의 사설학원들이 난립해 있습니다.
 
얼핏보면 조용한 주택가로 보이지만 사실은 간판도 없는 사설 입시 학원들이 밀집해 있는 동네입니다.
학원 내부엔 강의실마다 하버드, MIT, 브라운 등 아이비리그 대학 이름들로 도배해 일류대 진학경쟁을 부추깁니다.
 
학원 원장
"한시간에 보통 120달러, 제가 직접 가르키는 거고 미국인이나 외국인 선생은 시간당 80-100달러입니다."
대학 진학까지 스펙 관리 등 입시컨설팅비용으로 매달 청구하는 금액만 우리 돈 300만원 수준.
 
 
학원 원장
"저희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에 한해서만 해드리는거죠."
미국내에서도 한국식 학원들의 스펙쌓기 경쟁을 우려섞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원진
"하버드대학 입학사정관이 뭐라 얘기하냐면 한국 사람들이 굉장히 웃기다는 거에요. 전에 한국학생이 입학을 했는데 책을 써서 제출을 했다는거에요, 그랬더니 그때부터 모든 아이가 책을 써온다는 거에요."
 
점수와 결과만을 중시하는 한국의 삐뚤어진 입시문화가 이곳에 유입되고 정착하면서 교민사회엔 잘못된 한국식 사교육 열풍이 뿌리내린다는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 페어팩스 매클레인에서 TV조선 이정민입니다.
 
 
[출처: TV조선]
 
 


첨부파일/링크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6/13/2015061390188.h…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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